다음달 국제선 요금 최고 10% 인상 _베타노 베팅 은행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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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요금이 4.1%에서 최고 10%까지 오릅니다.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의 경우 일등석은 현행 658만5천100원에서 724만3천700원으로, 이코노미석은 282만3천원에서 296만4천200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항공사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미 요금 인상이 반영된 외국 항공사와의 균형을 위해 운임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여객 운임의 경우 대양주, 서남아, 몽골 노선을 제외한 전노선 일등석 운임이 10%, 비즈니스석 요금이 5에서 10% 오릅니다. 이코노미석 운임은 중국 노선이 만5천원, 미주 노선이 5%, 몽골 노선은 3% 인상되며 나머지 노선은 요금 변동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