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R’, 앞 유리 파손 무상 교환 조치_라파엘 아우구스토 내기 카르나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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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일부 '쏘렌토R' 차량에서 앞 유리가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해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일부 쏘렌토R 차량에서 '앞 유리가 파손된다'는 제보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열선 과열로 인해 앞 유리가 파손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소비자원 측은 앞 유리 열선부에 결로현상 등으로 물이 들어가면 실런트와 열선의 화학적 작용으로 열선 표면이 손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열선을 작동시키면 과열이 발생해 앞 유리가 파손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비자원 측은 덧붙였다.

이에 소비자원은 앞 유리가 파손된 차량에 대해 개선된 열선 단자부가 장착된 앞 유리로 교환해줄 것을 권고, 기아차가 이를 수용했다.

기아차는 열선 과열로 앞 유리가 파손된 차량에 대해 점검을 실시 후, 무상으로 교환 조치하기로 했다.

대상 차량은 2009년 4월 3일부터 2012년 11월 15일까지 생산된 쏘렌토R 차량 12만7찬438대이다.

무상수리를 받으려면 전국의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등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는 기아차 고객센터 080-2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