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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의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의 경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가운데 6명이 65세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노인 교통사고, 예방법은 없을까요?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위가 어둑한 새벽 시간. 한 80대 노인이 길을 건넙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차가 노인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가는 남성. 오토바이가 오는데도 길을 건너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실제로 길을 나가봤습니다. 인근에 횡단보도가 있는데도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노인 보행자 :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 (육교) 있어도 (불편해서) 잘 사용 안해. 무단횡단인데 위험하기야 위험하지 왜 안해..."] 지난해 안동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가운데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에서 발생한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보다 10퍼센트 포인트 가량 높습니다. 주변이 어두운 일출, 일몰 시간대에 무단횡단을 하다가 발생한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들에게 이같은 야광 조끼를 지급해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야광 지팡이와 발광 스티커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동식/경북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운전자는 반드시 보행자를 배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은 무엇보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합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