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빼돌려 대포폰·대포통장 대량 유통 _먹다 그만큼 카지노 주인_krvip

개인정보 빼돌려 대포폰·대포통장 대량 유통 _살바도르의 브라질 포커 챔피언_krvip

부산 금정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돌아다니는 개인정보를 수집해 가짜 신분증을 만든 뒤 이른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대량 개설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34살 박 모 씨와 중국인 57살 이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한 명을 수배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인터넷 P2P 사이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중국으로 보내 가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만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또 이 가짜 신분증으로 휴대전화 100여 대와 은행 계좌 50여 개를 개설하고 외제차 3대를 싼 값으로 구입해 부산지역 조직 폭력배와 중국인 전화금융사기범 등에게 팔아 1억 2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