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치개입 주장은 정치공세일 뿐” _캔디 크러시에서 생명을 얻는 방법_krvip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정치적 안정이 매우 필요하다는 발언을 한 것은 정치학 원론 첫머리에 나올만한 원론적인 언급이라며 야당의 정치개입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은 원자재 가격과 환율 급등으로 물가가 올라 서민생활에 주름살이 지는데 대해 지역 순방 중에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예의주시하며 염려한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국가적 현안에 대해 힘을 모으는 일이 정치적 논란으로 소홀히 돼서는 안된다는 뜻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출마 예상 지역인 충남 홍성을 방문할 것인지와 관련해 홍성이 도청 이전 예정지이기 때문에 한나라당 일각에서 방문 요청이 있었으나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헬기로 둘러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새만금 사업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때 TF를 만들어 대응할 만큼 국책 과제로 심혈을 기울이는 사안이기때문에 정치 개입이라는 주장은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